일 유권자는 착하기 짝이 없지만...

    깔끔하게 책임지지 않고 툭하면 비상대책위원회...

    지난 정권의 운동권 출신 관장의 유산이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탈진실 현상과 각자가 의미를 두는 하나의 정체성 속에 몰입하는 현상은 서로에게 동력을 주면서 강력해진다...

    내 임기 동안에도 외교적인 일로 해외에 나갈 때마다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고 말한 일도 있다...

    이 점에서 그는 고대와 중세의 문화적 과도기에 고대성과 당대성...

    여차하면 뛰쳐나갈 이들이 대기 중이다...

    무소불위의 힘을 가졌을 때는 모두 쉬쉬하다 힘이 빠지니 모두 하이에나처럼 달려든다...

    김은미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2016년 옥스퍼드대학이 매 연말 발표하는 그해의 단어는 ‘탈진실 이었다...